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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과 캠핑181

하늘과 산그리메의 수평선을 보았던..... 원래 처음 계획했던 것은 정하형과 둘이서 산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마니가 민주지산을 간다고 쪽지가 왔다... 마니님도 열정님과 2명이서 간다기에 그러면 나하고 합류해서 한차로 4명이서 가는게 어떻냐고 제의를 해 본다. 물론 오키라고 답장이..^^ 호남의 금강산이라고도 불리는 이쪽.. 2014. 1. 6.
하얀세상이 그리워서 떠나던 그날에... 가을이 지나고 11월말부터 날씨예보의 눈소식을 눈빠지게 기다려본다. 언제 얼만큼 어떤 지역에 올것인지를~~~~ 이왕이면 내가 좋아하는 그곳에 많이 왔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가져본다.... 아스라히 펼쳐진 지리의 주능선이 잘 보이는 그곳..... 하얀세상이 그리워진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 2013. 12. 24.
충주호의 꿈길같았던 능선에서..... 저번달 포항친구와 충주호근처 백패킹을 다녀와서 근 한달만에 다시 뭉쳤다..이번에도 역시나 충주호근처로....^^ 이번에는 정하형도 함께 합류했는데 올해 남덕유산 다녀와서 정말 오래간만에 함께 산행한다... 예전에 2년전에 왔을때는 못보던 장치들.... 요즘산들은 어딜가나 이렇게 친.. 2013. 12. 9.
추억을 묻고 오다....굴업도 트레킹 2013년 11월 2일 ~ 3일 예전부터 굴업도에 대한 블로그나 후기를 보면 언젠간 꼭~~ 가보리라 다짐했던 그곳..... 항상 내가슴 한켠에 섬에 대한 동경과 어린아이같은 설레임은 늘~~ 자리잡고 있었던 듯 하다..... 마침 굴업도번개가 있어서 주저없이 마우스클릭질......^^ 올봄에 소야도, 초여름.. 2013. 11. 6.
휘엉청 달밝은 밤에 벗과 함께하다.... 2013년 10월 19일 ~ 20일 올해 5월달에 괴산쪽의 쌀개봉능선의 큰 바위위에서 텐트를 친 이후에 실로 간만에 만나서 단양으로 둘이 다녀왔다.... 소백산 능선위로 떠오르는 달과 벗삼아 친구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니 이것또한 큰 행복이 아니겠는가.....^^ 2013. 10. 22.
기암괴석의 전시장...설악공룡능선 몇달전부터 나는솔캠족이다(이하 "나솔캠")와 설악공룡을 같이 가기로 약속했었다. 그는 설악의 특징과 여기저기 구석구석을 나름대로 즐기줄아는 사람이며, 설악에 대해 많은 애착을 가지고 있는 백패커(?)이다. 그가 9월달에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렵다는 중청대피소의 3자리를 예약했.. 2013. 10. 13.
노을캠핑장에서.... 2013년 9월 27일(금)~28일(토) 태어나서 캠핑장이라는데를 처음 가보았다... 서울 상암동에 있는 노을캠핑장....전기도 들어오는 곳. 금욜 퇴근후 바로 캠핑장으로 올라가서 토욜아침에 철수... 토욜에 아내가 출근하기 때문에 바로 집으로 가야한다는.... 암튼 멀리서 왔다고 맛난것도 실컷 만.. 2013. 10. 2.
날아가는 새들도 쉬어간다는 조령산맥 종주 백패킹 무더운 초여름이 시작되기전 산의 색깔이 초록색으로 변할때의 계절.....아마도 그때쯤으로 기억된다. 까페를 통해 알게된 지인께서 어느날 나한테 연락이 왔다. 조령산맥 종주... 첫날 : 11시간 둘째날: 4시간(찡한 알바시간 포함 ㅠㅠ) 총 15시간..... 그분 왈.... 내가 운영하는 블로그에서 .. 2013. 9. 10.
습기때문에 끈적끈적했던 금요일 야간백패킹 수요일 오후에 내가 주선으로 해서 급번개를 날렸다... 산행지 주차장에 도착하니 오후 7시.... 야간산행이라 일행들을 기다렸다가 함께 산행을 시작한다....이때가 오후 8시 머리에 씌워진 랜턴의 불빛에 따라 산행하는데..... 밤이지만 오늘 장난아니게 덥고 습하다.... 산행할적에 다른사.. 2013.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