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레베르그 알락텐트2 황사를 동반한 흙비가 온다는 그날에...... 2011년 3월 19일~20일 전국이 짙은 황사로 시야가 뿌옇다... 일욜 새벽부터 황사를 동반한 흙비가 내린다던데.... 그래도 텐트밖에서 빗소리를 들으며 잠을 청할 생각을 하니 기분이 UP~~~ 토욜인데 회사에서 점심먹고 퇴근 후, 부랴부랴 마트들려서 먹을거 좀 사고, 배낭을 꾸린다... 원래 계획에 없던거라 .. 2011. 3. 20. 힐레베르그 알락텐트가 내품에..... 산에 다니면서 느낀건데 바람이 많이 불어도, 몹시 추워도, 비가 와도 좀더 안락한(?) 텐트가 없을까? ....라는 생각을 자주 해본다. 그러던 중.....많은 리뷰와 사용후기를 보고.... 스웨덴의 텐트 전문메이커인 알락을 알게 된다. 그래서..... 한번,두번....몇번을 생각해보고... 지금 가지고 있는 텐트들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구매하는데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그런데....클릭한방에 냅다 질러버렸다..... 회사 퇴근후 집에 도착한 알락텐트를 살펴본다. 그린색 보다는 강렬하고 화려한 빨갱이가 좋아 보인다.... 텐트보관 주머니를 만져보니..... 미끌미끌한게 내가 가지고 있는 인테그랄의 실타프를 연상케한다....... 폴대와 팩을 자세히 보니 완성도가 높다....마무리도 깔끔한 것 같고.... .. 2011. 3.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