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226 커피메이커.... 만우절에 천안의 옛직장 동료들과 식사와 함께 간단하게 술한잔 마시고.... 밤이 깊어 늦은시간 집에 혼자있는지라 커피를 대접한다. 브룬툰에서 커피메이커가 새로 나와서 시험도 해볼겸.... 일단 커피메이커 아랫부분에 물을 붓고 데운다..... 물이 끓는 동안 승기형과 래현이는 TV시청 중..... 뭘 보는지 모르지만 두분다 심각한 표정들....ㅋㅋ 주황색원통형 프라스틱에 커피를 담고......거꾸로 엎는다... 그러면 뜨거운 물이 아래로 떨어지면서 내린 커피가 되는 것이다. 아랫부분은 이중구조로 되어 있어서 뜨겁지는 않다.... 물이 내려가는 동안 두분은 역시 TV시청중.....아직도 심각한 표정들..... 뚜껑을 잘 못 닫아서 커피가 조금 샌다....그래도 맛은 좋았다는.....^^ 일단 비박산행시는 들.. 2011. 4. 2. 낼은 또 뭘 먹을까??... 3/28일 월욜은 회사출근도 하지 않은채 바로 서울 명동으로 직행...... 중국투자관련해서 급하게 제출할 서류가 있다하여 급하게 고속버스에 올라탄다. 아침식사를 대신한 커피..... 차창밖으로 보이는 따스한 햇살에 약간의 졸음이...zzz 명동에서 내리니 남산타워가..... 언젠가는 꼭 가보리다.. 외교통상부를 들려서 중국영사관까지.... 일을 처리하고 나니 이제사 배가고프다....꼬르륵~~~~ 대한민국에서 땅이 제일 비싸다는 명동거리....먹는 음식점은 안보이고......ㅠㅠ 혼자먹기에는 부담이 없을것 같아서 어쩔수 없이 이번에도 중국음식을 주문했다....삼선짜장으로..... 식당이 꽤 크고 시설이 잘되있다..... 내일(수요일)도 명동으로 출근...... 또 혼자 점심식사를 해결해야 되는데....... 2011. 3. 29. 간만에 팔굽혀 펴기.....아~~힘들다... 요즘 근력을 키우기 위해 언제한지 기억도 안나는 팔굽혀 펴기를 하는데..... 30개를 못넘기고..... 에고~~~힘들다.... 앞으로 쉬지않고 50개에 도전...... 근데 사진을 보니 어깨에 빵구가 난 것 처럼깊게 패인 웅덩이가 있네...... 그래서 비박배낭을 메면 어깨가 아픈가 보다... 어깨빵구의 종결자인가??....ㅋㅋ 2011. 3. 22. 서준이와 함께 산을 걷다... 가까운 곳으로 산보를 다녀왔는데..... 서준이와 함께 산길을 걸으면서 녀석이 제법 컸다는 걸 느꼈다..... 뭐가 그리 좋은지 아주신나게 막 뛰어다니고......암튼~~~ 같은자세로......닮았나??? 2011. 3. 16. 아내와 서준이의 고성산 나들이.... 2011년 3월 13일.... 햇빛이 따스한 날에 고성산 나들이..... 2011. 3. 13. 호가든에 필이 꽂히다.... 나는 술을 잘 못하지만.....맥주 마시기를 즐겨한다. 예전에 하이트 - > 카스 -> 카프리 순으로 먹었는데.... 요즘엔 "호가든"이라는 맥주가 입맛에 맞는 것 같다. 일단 맥주의 색깔은 황금빛의 보리색이 아닌..... 뭐라 그럴까....탁하고 연한 막걸리 색인가???.... 색깔은 맘에 안드는데 맛은 괜찮은 것 같다. 내 기준으로.... 주스의 달콤한 향이 나고 그리 톡소는 맛은 아니다... 암튼 술을 못하는 내게는 오묘한 맛인것 같다... 에서 호가든 한잔을 마시며........ 호가든 맥주 먹는 방법 ------>인터넷에서 퍼온 글 호가든 맥주는 특이하게도 여과공정 거치지 않은 비여과 맥주로 약간의 드라이한 맛과 과일의 풍미가 잘 어우러진 오리지널 화이트 백주이다. 도한 뒷맛에서는 고수풀과 정향.. 2011. 3. 8. 당신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천안에서 직장생활을 약 10년동안 했었는데..... 거기서 뵈온 많은 분들과의 인연은 아직도 진행중이고, 특히 대한민국의 자동차산업 2세대를 함께 해왔다고 자부하시는 정회장님은 나에게 많은 것을 남겨주었다.... 천안에서 직장 생활 하는동안 대학교와 대학원을 6년동안 다니게 끔 배려를 해주셨고, 편입해서 다녔던 대학교 학비를 전액 무상으로 지원해주시고, 경영대학원 다닐때에도 개인돈으로 2번이나 학비를 지원해 주셨다.. 그리고 공부하느라 힘드니까 밥사먹고 책값하라고 꼬박꼬박 6년동안 한번도 안빠지고 매월 월급외에 용돈을 주셨었고, 출근할 차가 없었는데 회사차를 출퇴근용으로 이용하는 것을 허락해 주셨고, 항상 열심히하라고 채찍질과 당근을 수없이 주셨던 분.... 그리고 또.......글로 다 적을 수가 없는.. 2011. 3. 6. <커피스토리>에서 이런 횡재를.....^^;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밥먹고 따스한 사무실에서 졸고 있을때..... 책상에 놓아둔 핸펀이 드르륵~~~운다.... 졸다가 놀래면서 깼다.....ㅋㅋ 또 스팸인가?....하고 문자를 확인하니..... (요즘 이상한 스팸문자가 하두 많이 와서~~~~) <커피스토리>에서 추첨을 통해 경품에 당첨되어 치즈머핀을 준다고 한.. 2011. 3. 2. 새로운 것으로 교체해야 될 시기가... 나는 겨울을 날려면 입술에 바르는 립케어가 필수..... 가을부터 겨울을 보내고 봄까지 립케어를 항상 가지고 다닌다..... 하루라도 안 바르면......입술에 하얀 껍질이 생기고, 입술도 부르트고.... 그래서 보는 사람마다 어제 야근했냐?.....요즘 힘드냐?......너무 열심히 일하지 마라.......등등 참..나...!!!!립케어 한번 안 발랐다고 별소릴 다 듣네.....ㅋㅋ 그래서 하루에 3~4번 정도를 바르는 편인데오늘 오후에 입술에 바를려고 보니까....안의 내용물이 거의 없는 것 같다..... 짤때까지 짜서 겨우 입술에...... 작지만 소중한 것이란 걸......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3계절 보냈으니 이제 새로운 것으로 교체해야 될 시기가..... 내일 퇴근하면서 하나 사야겠다....... 2011. 2. 24.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