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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호가든에 필이 꽂히다....

by 날라리 산행이야기 2011. 3. 8.

 

나는 술을 잘 못하지만.....맥주 마시기를 즐겨한다.

예전에 하이트 - > 카스 -> 카프리 순으로 먹었는데....

요즘엔 "호가든"이라는 맥주가 입맛에 맞는 것 같다.

 

 

일단 맥주의 색깔은 황금빛의 보리색이 아닌.....

뭐라 그럴까....탁하고 연한 막걸리 색인가???....

 

 

색깔은 맘에 안드는데 맛은 괜찮은 것 같다. 내 기준으로....

주스의 달콤한 향이 나고 그리 톡소는 맛은 아니다...

 

 

암튼 술을 못하는 내게는 오묘한 맛인것 같다...

 

 

 

<취연>에서 호가든 한잔을 마시며........<핸펀으로 찍은 사진 >

 

 

 

 

 

 

호가든 맥주 먹는 방법 ------>인터넷에서 퍼온 글

 

호가든 맥주는 특이하게도 여과공정 거치지 않은 비여과 맥주로 약간의 드라이한 맛과 과일의 풍미가 어우러진 오리지널 화이트 백주이다. 도한 뒷맛에서는 고수풀과 정향의 향긋함을 느낄 있다. 알코올  4.8% 병맥주와 생맥주 가지 형태가 있다. 호가든맥주는 1445년경에 탄생하였으며 호가든맥주는 벨기에에서의 오리지널 레시피 그대로 전세계로 수출되고 있다. 호가든 마을은 브뤼셀 동쪽에 자리잡은 마을로 벨기에 밀 생산의 중심지이며 30개가 넘는 밀맥주 양조장에서 맥주를 생산했던 적도 있는 밀맥주의 고장이었다. 호가든은 밀의 함유량이 높고 여과하지 않은 비여과 맥주이기 때문에 연하고 혼탁한 겉모습을 가지고 있다.


 

 호가든맥주는 어떻게 마시는 것이 좋을까?

 호가든 맥주는 3~5℃의 온도를 유지한 상태에서 호가든맥주의 전통적인 육각형 모양의 잔에 담아 먹는 것이 좋다. 육각형모양의 호가든 잔은 두꺼운 유리를 가지고 있어 차가운 온도를 오랫동안 유지시켜 준다.


 

 호가든 맥주 따르는 법

1. 냉장고에 적어도 2시간 이상 보관하여 이상적인 온도인 3~5℃에 맞춘다.

2. 차가운 육각형 모양의 호가든 잔을 준비한다.

3. 차가운 잔을 기울여서 2/3 정도 따른다.

4. 따르는 것을 멈추고 병을 소용돌이치듯이 흔들어준다.

5. 나머지를 거품이 나도록 잔에 모두 따른다.

 

 

> 호가든 맥주 먹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