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226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 2011년 8월 7일 서일농원..... 원래 계획은 산악회따라서 산에 가려했는데.... 뜻하지 않은 무릅사고때문에 산행을 포기하고 가까운 농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곳은 참 좋은 곳 같다. 물에 피는 연꽃..... 보라색의 들국화...... 벽에 붙은 아이비..... 접시꽃..... 장독대.... 다친다리를 이끌고 다니니 .. 2011. 8. 7. 서준이와 롯데리아에서....... 아침에 느즈막이 일어나서 서준이와 밥먹는게 귀찮아 아침 겸 점심으로 햄버거를 먹기로 한다. 햄버거 먹으러 가자고 하니 좋아한다..... 다리가 다쳐서 멀리가지는 못하고 가까운 시내로..... 차에 타기 전에..... 불고기 버거와 레몬레이드를 주문..... 총각때는 엄청 좋아 했었는데..... 그때만큼은 아니.. 2011. 8. 6. 무릅위에 늠름하게 서있는 말을 보면서..... 낙영산에서 다칠때를 잘 생각해 보니....넘어질 상황이 정말 아닌데.....ㅠㅠ 으이구......휴가때 다쳐서 놀러가지도 못하고~~~ 의사 말로는 무릅에 희미하게 보이는 약간의 실금이 보여서 당분간 산행은 금하라고 하던데.... 암튼 당분간은 조용모드로 지내야겠다는..... 하얀붕대에 늠름하게 서있는 말처.. 2011. 8. 2. 아내와 함께 낙영산에서..... 내가 무릅을 다치니..... 옆에서 계속 안쓰럽게 쳐다보았던 당신의 그 눈을 평생기억할 것 같습니다..... 2011. 8. 1. 배낭만 꾸려놓은채 산은 못가고..... 2011년 7월 24일 나는 산에 간다하면 아직도 몇일전부터 맘이 설레인다... 어렸을때 소풍가는 어린아이처럼.... 그래서 전날 미리 배낭을 패킹해놓고, 먹거리도 챙겨놓는 편이다. 아내와 아들은 내가 산에 간다하면 가까운 처가에 가 있는다. 그래서 산에가는 날은 혼자 있는 날이 많은데..... 여기서 가끔.. 2011. 7. 24. 뒷베란다에서 바라본 저녁하늘.... 저 구름 뒷편에는 뭐가 보일까???? 어렸을때 많이 했던 생각.... 지금 사진을 보니 문득 순수했던 그때가 생각 난다. 2011. 7. 18. 옥녀봉 계곡트레킹에서...... 아내 2011. 7. 18. 비오는 날 밤에.... CGV에서 간만에 로보트나오는(자동차로 변신) 영화를 보고 나왔다....... 시내를 보니 한참 사람들이 많이 있을 시간인데 비가 오락가락해서 그런지 네온사인만 환하고 사람들의 발걸음은 뜸한것 같다.... 내가 철길옆에서 20년이상을 살아봐서 아는데..... 예전에 잘때 베개에 귀를 기울이고 있으면 기차.. 2011. 7. 10. 너무 맛있는 돼지목살 김치찌개..... 2011년 7월 6일 수요일 내가 김치찌개를 좋아하는 편인데 오늘 점심에 사 먹었다....근데 정말 맛났다는...... 그래서 밥 한공기를 먹고 반을 더 먹었다....ㅋㅋ 어케만드는지 연구를 해야할듯...... 2011. 7. 6.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