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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의 산

석문봉과 옥양봉이 만들어낸 당대최고의 명당....가야산

by 날라리 산행이야기 2006. 9. 4.

석문봉(653m), 옥양봉(620m)

 

1) 산행일자 : 2006년 9월 2일 토요일

2) 소  재 지 : 충남 예산군 덕산면

3) 산행코스 : 주차장 - 남연군묘 - 옥양봉 - 가야산능선 - 석문봉 - 옥양폭포 - 주차장

                  (산행시간 약 4시간 30분-점심시간 포함)

 

 

 

이번 산행은 회사직원과 같이하기로 했다. 간만에 땀좀 많이 흘리고 싶다길래.......

석문봉과 옥양봉은 2003년 8월에 갔다온 산인데 3년만에 다시 찾으니 많이 변한것 같고(등사로)

그때나 지금이나 정말 멋진산이다.

가야산의 산세가 날아가는 봉황이 알을 품기위해 앉아있는 형세라고 그러던데....

아무튼 석문봉과 옥양봉정상에 서면 시원한 조망이 일품인 산이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오늘 산행할 옥양봉과 석문봉을 올려다 본다.

 

 

 

 

 

옥양봉을 오르는 길인데 등산로가 예전보다 잘 정비되었다.

오늘 꽤 힘든 모습을 보인 회사동료.......몇년만에 처음으로 산행을 한단다.

 

 

 

 

 

옥양봉 오르기전 첫번째전망대에서 시원한 조망과 한숨을 돌리는 있는 박래현대리(회사동료)

오늘 산행에서 어찌나 많은 땀을 흘리던지.....처음엔 다 그런거야....~^^* 

 

 

 

 

 

옥양봉 2번째 전망대에서.....허접한 나의 모습이다......~^^*

 

 

 

 

 

옥양봉 정상에서 본 가야산능선

 

 

 

 

 

옥양봉에서 석문봉으로 가는 도중에 바위에 위태롭게 꿋꿋이 서있는 소나무를 발견한다.

정말 멋있는 나무이다.....!!!

 

 

 

 

 

석문봉에서 지나온 옥양봉을 바라본다.

 

 

 

 

 

석문봉에 도착해서 휘날리는 태극기와 정상석을 잡아본다.

 

 

 

 

 

석문봉정상의 바위와 군사시설기지로 있는 가야산

 

 

 

 

 

해미산악회에서 백두대간 종주 기념으로 세운 석문봉의 돌탑.

 

 

 

 

 

석문봉정상에서 옥계저수지 방향으로....

 

 

 

 

 

옥양폭포방향으로 가는 도중에 약 몇주간 비가 안와서 계곡의 물이 말라 있다.

 

 

 

 

 

가야산의 옥양폭포....물의 수량이 상당히 적다.

옥양폭포를 구경하는 회사동료.....오늘 꽤 힘든 것 같은데 아무튼 수고 했어요......~^^*

 

 

 

 

 

무사히 산해을 마치고 집에 가는 도중에 전화가 온다.....

아내가 처가집에서 삼겹살을 구운다고 하니 손살같이 달려 오랜다......ㅎㅎ

처가댁에 도착하니 아내와 장인어른이 맛있게 삼겹살을 굽고 있었다....냠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