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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의 산

특선암 야영장에서 즐거운 한때를........

by 날라리 산행이야기 2006. 9. 17.

특선암 야영장에서.....

 

 

 

1) 야영 일자 : 2006년 9월 9일 토요일

2) 같이한 사람 : 임신한 아내와 나 그리고 같은회사에 근무하시고 같은 동네에

                       사는 분과 아이들(나까지 포함하여 총 7명)

 

 

 

회사에서 업무를 마치고 충북단양의 특선암에 도착하니 오후 6시가 거의 다 되었다.

간간히 굵은 빗방울도 떨어지고 아무튼 텐트를 빨리치고 비가 안오기만을 기다렸다.

그래도 배가 고프니 비를 맞으며 삼겹살을 먹었는데....정말 맛있었다.

밤에는 텐트가 날아갈 정도로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옆에서 고히 잠든 아내를 보니

열심히 잘 자고 있는 것 같아 아내한테 고마웠다. 아침에 일어나니 어젯밤의 폭풍은

고요하기만 하고 성큼다가오는 가을의 향기가 진한 것 같다.

 

 

 

특선암야영장에 도착하여 간간히 비를 맞으면서 텐트를 쳤다.

우측이 나의 텐트이다. 솔베이의 자동텐트.......성능과 기능성이 좋은 것 같다.

 

 

 

 

 

하룻밤을 묵을 텐트를 치니 아이들의 놀이터가 따로 없는 듯 하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비를 맞으며 맛있게 삼겹살을 먹고 있는 아내와 일행들....

 

 

 

 

 

 

아침에 일어나니 아이들은 추운줄도 모르고 계곡에서 놀고 있고........회사직원과 그의 아이들

 

 

 

 

 

 

특선암의 계곡

 

 

 

 

 

 

 

두분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잡아 보았다.

 

 

 

 

 

우리 부부도 한 컷!!!! 아내는 현재 임신 6개월째

 

 

 

 

 

식구들의 아침을 준비하는 나와 회사 직원.....메뉴는 부대찌게

 

 

 

 

 

아침을 먹고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아이들.....추운줄도 모르고....역시 애들은....~^^*

 

 

 

 

 

 

첫째아이가 자갈돌로 사람의 형상을 만들었다....~^^*

 

 

 

 

 

집으로 가는 도중 사인암을 들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