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충청도의 산

임신한 아내를 위한 나들이.....사인암과 상선암

by 날라리 산행이야기 2006. 8. 15.

* 일시: 2006년 7월 30일 일요일

* 코스 : 충북단양의 사인암 - 상선암 - 옥순대교 - 집

 

 

산만 다닐줄 알았지 아내와 느긋하게 도시락싸가지고 다닌것은 이번이 처음이다.(5년만에 처음)

자주다니는 길인데 아내가 아이를 가져서 오늘은 아내를 위한 나들이다.

먼저 단양의 사인암을 거쳐 점심을 먹고 상선암에서 파전과 시원한 맥주.......그리고 옥순대교에서 전망대를 거쳐 집으로 왔다.

산행도 좋지만 아내를 위한 나들이도 자주 가야겠다.....~^^*

 

 

 

 

 

충북 단양을 가다가  잠시들른 박달령휴게소.....인공폭포와 정자도 있는 운치있는 곳이다.

 

 

 

 

 

오토바이 동호회도 이곳에서 휴식을 취한다.

 

 

 

 

 

박달령휴게소의 인공폭포에서 아내가 포즈를 취한다.

 

 

 

 

 

사인암 주차장.....비가 많이 와서 보기힘든 폭포도 구경한다.

 

 

 

 

 

단양8경의 하나인 사인암.

사인암 바로 아래의 바위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어야 겠다....ㅎㅎ

 

 

 

 

 

밥 먹을 장소....지루한 장마가 끝나고 수량이 많아 계곡에 물이 많다.

 

 

 

 

 

간만에 한컷...

 

 

 

 

 

오늘의 점심메뉴는 부대찌게....음 맛있겠다.

 

 

 

 

 

밥을 먹고 바위위에서 휴식을 취하는 아내...

 

 

 

 

 

사인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상선암에서 파전과 맥주로.....

 

 

 

 

 

지나가는 초등학생한테 오붓한 사진을 부탁한다...아내와 나

 

 

 

 

 

상선암 전경

 

 

 

 

 

옥순봉을 배경으로...

 

 

 

옥순대교를 배경으로......

  •  쟈스민 2006.08.08 18:34 답글 삭제
  • 이날.. 무지 더운 날이었는데 사인암 계곡아래 터좋은 자리에 앉아 정말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었지요.. 남편과 산행이 아닌 나들이로는 처음... 즐겁고 시원했던 나들이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