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16일~17일
자주가던 그곳에서....
배낭을 꾸리고 나서 나갈려고 그러는데......언제나 그렇듯이 서준이도 자기가 메본다고........
야영장 및 산에서의 이런 불빛이 좋다...그저 바라만 보아도.....
라디오와 랜턴....
얼린 맥주를 위험(?)하게 녹이는 중....
나이 50줄에 이런 근육이.....정말 대단합니다....
용민형도 이에 질세라...임신 5개월째의 복근(?)을 자랑한다....본인도 웃긴지.....ㅋㅋ
계란을 깼는데 쌍알이다.....
넓은 코펠을 안전하게 놓을수 있도록 스토브에 삼발이를 설치한다......
스노우피크사의 기가파워 gs-100스토브....혼자 산에 갈때 간편모드로 유용할듯....
마지막 마무리 간식인 미니호떡.....
술을 먹으니 얼굴이 붉으스레~~~나는 한잔만 마셔도 그러하다...
날이 새도록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결국은 새벽 3시가 넘어서 각자의 텐트속으로.....
밥도 했고.....아침에 먹을 국을 끓이는 중.....내가 아침 식사당번인데....밥도 잘 되었고 국도 맛나다고 함께한 형들이 남김없이 다 먹었다...
든든하게 아침도 먹고 약간의 산책도 끝나고....이제는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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