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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의 산

7년만에 다시찾은 사량도 지리산....

by 날라리 산행이야기 2011. 3. 27.

2011년 3월 26일 무박산행

 

 

일년에 시계가 좋고 날씨가 좋은 산행은 몇번 안되는데....이번 사량도 산행은 그러했다. 

몇일 전 부터 설레이는 맘은 더욱 더 가중되고.....

 

 

간만에 떠나는 무박산행.....

사실나는 차에서 오래앉아있는 것이 너무나도 힘들다......

그래서 거의 무박산행을 가지 않는데.....사량도 지리산은 예외로 둔다.

 

 

사방팔방으로 펼쳐진 파란바다와 멋진 조망은.....

차안에서 있는 힘든 것 조차도 잊게 해준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에....

 

 

 

 

 

 

새벽 5시 50분 정도에 사량도를 가기위해 "훼밀리 크루저"에 승선.....

 

 

 

배 후미를 보니 닻이 늠름하게......

 

 

 

삼천포를 떠나는 길에.....

 

 

 

신년산행에서도 보지못한 깨끗한 일출이 반긴다.

 

 

 

일출을 반기듯 갈매기 한마리가.....

 

 

 

해가 뜨니 사량도가 검푸르게 보인다....(우측)

 

 

 

저멀리 삼천포항.....

 

 

 

 

배에서 바라본 사량도.....

 

 

 

 

역시 많은 사람이 내린다.....

 

 

 

내지항에 산행하는 사람들에 하차시키고 다시 삼천포로 가는 "훼밀리 크루저"를 잡아본다.

 

 

 

 

사량도 종주팀(B코스)의 화기애애한 모습......무슨 큰 결심을 한듯한 표정들....ㅋㅋ

첨부터 산행끝날때까지 이모습이 쭉 이어진다.....

 

 

 

내지선착장에서 능선 오름길을 올라서 바라본  첫번째 봉우리....

 

 

 

 

 

 

내지선착장을 줌으로......

 

 

 

돈지포구를 줌으로.....

지붕의 색깔들이 알록달록한게 이쁘다.....

 

 

 

돈지포구....

 

 

 

 

 

 

 

지리산가기전에 암봉.....아주 유명한 암봉...

 

 

 

 

 

 

 

 

지리산을 지나쳐 본 사량도의 능선.....

 

 

 

 

돈지포구를 배경으로.....

 

 

 

 

 

가다가 잠시 휴식.....즐거운 간식타임.

 

 

 

 

불모산과 옥녀봉

 

 

 

내지선착장......

 

 

 

 

 

 

 

 

뒤돌아본 불모산......

암릉이 아찔~~~

 

 

 

가마봉과 옥녀봉.....

 

 

 

 

 

가마봉에서 돈지포구를 배경으로......

 

 

 

옥녀봉....

 

 

 

 

 

옥녀봉에서 바라본 가마봉.....

 

 

 

 

 

산행종점인 대항선착장....

 

 

 

 

 

옥녀봉에서.....

 

 

 

 

 

 

 

 

 

대항선착장......

 

 

 

배를 타기전에 멍게와 해삼을 주문했는데.....

정말로 넘넘 맛나다는......

 

 

 

함께한 종주팀.....마지막까지 화기애애한 모습들.....^^:

 

 

 

 

 

돌아가는 배편에서....이회장님....

약주를 드시니 얼굴이 붉으스레......

 

 

 

홍운형님.....

 

 

 

굿바이 사량도.....

 

 

 

  

 

 

 

< ↓↓↓↓  아래사진들은 함께하신 보쓰형님이 찍어준 사진....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