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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의 산

뾰죽봉과 할미봉을 지나 신선봉에 오르다.

by 날라리 산행이야기 2006. 11. 21.

신선봉(967m)-충북 괴산

 

 

1) 산행일자 : 2006년 11월 중순

2) 산행코스 : 레포츠공원 - 뾰죽봉 - 할미봉 - 신선봉 - 매표소 - 고사리주차장 - 레포츠공원

 

이번이 4번째인 신선봉......올라가는 코스는 각각다르지만 정상에 서면 막힘없는 조망과

백두대간이 지나는 하늘재부터 시작하여 멀리는 남쪽으로 속산과 북쪽으로는 소백산이 보이는

아주 훌륭하고 멋진곳이다.

오늘은 최주만원우님과 둘이 가기로 했다. 초반에 쉬지않고 능선까지 오르니 등에 땀이 흥건하게

나니 기분도 좋고 몸이 확 풀리는 것 같아 좋다. 날씨도 좋고 시계도 좋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신선봉의 루트를 살펴본다....아! 너무 멋지다...빨리 올라가야쥐~~~

 

 

 

 

 

쉬지않고 능선에 오르니 숨도 가쁘고 신선봉의 대슬랩구간에서 소나무를 배경삼아 시원한 바람을

맞고 있는 최주만님......사실여기까지 쉬지않고 와서 본인은 힘들어서 죽을것 같다고 하더군요....ㅎㅎ

 

 

 

 

잠깐쉬고 천길낭떠러지인 슬랩구간을 옆으로 천천히 오르며.....

 

 

 

 

드디어 뾰죽봉에 올랐다......여기서 시원한 맥주와 달콤한 배를 안주삼아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또 멋진 폼도 잡아보고......(최주만원우님)

 

 

 

 

 

할미봉가기전 한그루의 소나무뒤로 고사리주차장이 보인다.

 

 

 

 

 

할미바위가 있는 할미봉......할머니한테 문안인사도 드렸다.....~^^*

 

 

 

 

 

신선봉은 사진에 보이는 봉우리 뒤에 있다....신선봉의 능선

 

 

 

 

 

마지막 난코스를 힘차게 오르고 있는 최주만님. 

 

 

 

 

 

드디어 신선봉 정상에 오르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너무나도 훌륭하다.

장쾌한 월악산과 월악의 동생들...

 

 

 

 

문경새재의 주흘산과 백두대간의 부봉도 보이고.....

 

 

 

 

 

기념으로 찰칵~~~~

 

 

 

 

 

월악을 배경으로.....최주만님.

 

 

 

 

 

신선봉정상에서.......이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