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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의 산

걷는 능선이 미치도록 아름다웠던 용암봉

by 날라리 산행이야기 2006. 8. 15.

용암봉(892m)-충북 제천시 한수면

 

 

 

1) 산행일자 : 2006년 3월 26일

1) 산행코스 : 팔랑소산장 -> 용암오름능선 -> 거북바위 -> 전망대 -> 정상

                    -> 만수봉삼거리 -> 만수교 -> 만수휴게소

2) 산행시간 : 약 5시간 30분(점심시간이 조금 길었습니다.)

 

 

지리산 청소산행이후 약 1달만의 산행입니다.

뭐 개인적으로 바쁜일도 있었고 마음적여유도 없었고.....

간만에 여유가 생겨 가까운 곳으로 산행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월악으로 차를 돌려 가니 날씨가 화창하고 신선한 바람도 적당히 불고 뭐든지 다 좋아 보였습니다.

산에 든다는 것이 행복할 따름입니다.

 

 

 

 

 

 

<10:10> 만수휴게소에서 차를 주차시키고 팔랑소산장까지 걸어가면서 팔랑소산장 맞은편에서 능선을 치고 오르기전 용마봉을  바라보면서....

 

 

 

 

 

리본도 없고 낙엽이 수북히 쌓여 길이 희미하지만 자세히보면 길이 확실하게 나 있는걸 볼수 있다.

잠시 휴식을 취하는 일행들.....

 

 

 

 

 

조망이 좋은 곳에서...........월악의 위용

 

 

 

 

 

약 2시간을 걷고나니 갈증도 나고 약간 배도고파서 시원한 맥주로 배와 목을 축임니다.

산에서 먹는 시원한 맥주는 참말로 죽입니다....~^^* 

 

 

 

 

 

시원하게 보이는 주흘산방향으로 시선을 돌려봅니다.

 

 

 

 

 

송계계곡 방향

 

 

 

 

 

용암봉 정상가기전 조망터에서.....

 

 

 

 

 

용암의 분재같은 바위와 나무들

 

 

 

 

뒤 돌아본 용암능선과 용마봉

 

 

 

 

 

박바위산 방향으로....

 

 

 

 

 

햇살이 따스한 곳에서 식사를 하고......

 

 

 

 

 

 

용암봉정상

 

 

 

 

 

하산시 고래등같은 바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