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위산(780m)-일명 부산
1) 산행일시 : 2005년 10월 16일
2) 소 재 지 : 충북 제천
3) 산행코스 : 정토사법경주차장-하천가든 우측길 - 과수원오른쪽길 - 짜개바위 - 중탕
옥녀봉- 면위산(부산) - 옥녀봉 - 우측내림길 - 작은절골 - 주차장
* 부모님과 덕유산을 가려했는데 금요일밤 전화가 왔다. 지금 지리산뱀사골 어느곳에서 기도드리러
왔다고......산악회도 인원이 다 찼다고 그러지.....그냥 가자......아무 산이나....
주차장에 도착하여 차를 세우고 하늘을 올려다 보니 파란하늘이 너무 이쁜것 같다.
우리가 가야할 제1옥녀봉도 보이고.....
주차장옆에 자리를 잡고 있는 "정토사법경대사자등탑비"
중탕(석굴)위에 설치된 로프를 잡고 오르는 아내......
옛 전설에 의하면 중탕의 약수는 부정한 사람이 물을 마시려 하면 순간적으로 물이 흐려져 못 마시게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확인해본 결과 물이 말라서 아무것도 없다.
중탕을 지나 전망이 좋은 곳에서 바라본 충주호와 월악산
예전의 이곳은 마을과 학교도 있던 곳인데 충주호가 생기면서 수몰되었다.
주차장에서 어떤분이 말씀하시길.....
오늘은 수몰된 초등학교의 총동문회 운동회가 있는 날이라고 한다.
충주호리조트와 충주호......
면위산(부산) 정상
금수산방향으로 눈을 돌린다.
면위산 정상의 멋진 조망.....충주호를 주변으로 많은 명산들이 있는 곳
정상을 빽해 옥녀봉에서 충주호리조트를 바라보며 옛 추억에 잠기는 나.
박달재의 천등산도 선명하게 다가온다.
치악산방향....
사과밭을 지나고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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