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바위산(772m)
1) 산행일시 : 2005년 5월 8일 어버이날
2) 소 재 지 : 충북 제천시 상모면(월악산 근처)
3) 산행인원 : 채한조회장님, 천왕(임완수), 마부작침(이건구), 쟈스민(이미경)-4명
4) 산행코스 : 물레방아휴게소 - 북바위 - 구멍바위 - 철계단 - 북바위산정상
- 사시리계곡삼거리 - 임도 - 사시리계곡 - 북암정 - 물레방아휴게소
5) 산행시간 : 널널하게 4시간 30분정도
북바위산은 약 1년전부터 가보고 싶은곳이었는데 어찌어찌하여 가보질못하고 여태까지 왔다.
기회가 되어 채한조회장님, 임완수등반대장님과 동행하여 차에 승차한다.
물레방아휴게소에 도착하니 약10시. 차를 주차시키고 완수형이 리더를 서고 드디어 산을 오른다.
처음 1시간은 4명다 힘들다고 헉헉대고......하지만 중간중간에 월악능선의 장쾌함을 쉽게 볼수있는
전망대가 너무 많다. 구비쳐흐르는 송계계곡과 하봉, 중봉, 영봉의 월악능선, 그리고 월악공룡과
덕주봉능선, 용암봉과 만수봉....이런능선을 한눈에 쉽게 볼수있는 곳도 흔치안다고 생각한다.
이대로 주저앉아 하염없이 월악비경에 젖고 싶은 마음뿐이다....
첫번째 전망대에서 용마봉을 뒤로하고 월악의 능선을 감상하는 일행들
소나무가 바위틈새에서 자랐는데 생명력이 참으로.......
북바위의 모습....구름이 끼고 흐린날 북바위의 북을 치면 용마봉의 용마가 괴성을 지르며
하늘을 나른다는 전설이 있다. 믿거나 말거나...
북바위를 오를는 암릉구간
시원하게 쭉 뻗은 월악능선....너무도 아름답다.
북바위에 자라난 일명 문어다리 소나무
건너편에 있는 박쥐봉
월악산과 용마봉을 바라보며 북바위산의 암릉을 걷는다.
고래능선을 걷고있는 일행
지나온 북바위산의 암릉
북바위산 정상에서 바라본 주흘산과 부봉
정상에서의 맛있는 점심식사
식사후 신선봉과 파패봉을 배경으로....
사시리계곡으로 하산하면서 바라본 북바위산의 암릉
산행후 시원한 계곡에서 발을 담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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