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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의 산

특선암야영장과 수리봉산행---1부

by 날라리 산행이야기 2006. 8. 12.

수리봉(1019m)-충북 단양

 

 

1) 산행일자 : 2005년 6월 5일 일요일

2) 산행코스 : 오목마을 -> 슬랩구간 -> 수리봉정상 -> 용아릉 -> 신선봉 -> 방곡리 -> 방곡도예전시장

3) 산행시간 : 약 4시간

 

 

4일(토요일) 회사에서 일을 끝내고 17:00시에 안성을 출발하여  2시간 20분을 달리니 단양 상선암

위에 있는 특선암야영장에 도착한다. 같은 회사에 다니고 한 동네에 사시는 분과 동행을 했는데

그분들은 대식구가 이동했다. 처가댁 식구들과 조카들을 포함하여 7명+아내와나(2명).......총9명

시계를 보니 19:30분....

해가 많이 길어진 덕분에 아직은 어둠이 덜 깔려서 잽싸게 텐트를 치고 주위를 둘러보니

신선놀음하기 딱좋은 곳에 모두다 놀라움을 금치못하고 즐거워한다......

다음날인 5일 나와 아내만 야영장을 나와 수리봉 산행을 한다.

맑게 개인 하늘에 시계가 너무 좋다......

 

 

 

 

 

같은회사에 근무하시는 분과 그분의 처가댁식구들 그리고 나와 아내는 특선암 야영장에

불을 밝히고 고기와 술로 밤을 지새운다.....

 

 

 

 

 

텐트에서 나와 세수하기전 야영장의 풍경을 바라보며 참 좋은곳이라 생각된다.....

넓고 큰게 깔린 평석이 압권이다.....

 

 

 

 

 

 

수리봉 산행입구에서 다정하게 한컷찍고 본격적인 산행 시작....

 

 

 

 

 

한참을 오르다 적당히 쉬기 좋고 전망이 좋은 바위에 걸터앉아 한 컷!!!!

뒤에 보이는 산이 황장산인데 2001년에 8월에 황장산을 오르다 오른쪽 무릅이 다쳐서

아직까지 상처가 있음....

약 4년뒤에 멀리서 다시보니 감회가 새롭다.......

 

 

 

 

 

전망대에서 손에 잡힐듯 보이는 정상(좌측)과 슬랩구간을 바라봅니다......

 

 

 

 

 

슬랩구간을 힘차게 오르고 있는 중.....

 

 

 

 

 

슬랩구간에서.....

 

 

 

 

 

수리봉정상 표지석......

정상에는 벌들이 무지하게 많았다....그래서 얼른찍고 용아릉으로 출발....

 

 

 

 

 

수리봉용아릉을 건너기전 멀리 월악영봉이 문수봉과 하설산능선사이로

뾰족하게 튀어나와 눈길을 끈다..

 

 

 

 

 

소백산방향으로 눈을 돌려본다.

 

 

 

 

 

본격적인 수리봉 용아릉 암릉구간이 시작되는 지점에서.....

 

 

 

 

 

잠시 가다 황정산향으로 저 멀리 금수산이 손짓한다.

 

 

 

 

 

백두대간 황장산도 보이고.....다음은 2부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