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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의 산

따스한 봄날씨를 맘껏 누린 갈기산과 월영산

by 날라리 산행이야기 2006. 8. 10.

갈기산(595m), 월영산(528m)

 

 

1) 산행일자 : 2005년 2월 6일 일요일

2) 소  재 지 : 충북 영동

3) 산행코스 : 노상주차장 - 헬기장 - 갈기산정상 - 암릉구간 - 월영산 - 노상주차장

4) 날씨 : 일주일전의 남덕유산 산행시 날씨와는 정반대(바람도 따뜻한 봄날씨)

 

 

오늘 산행의 날씨는 입춘이 지나서인지 바람도 따뜻하고 완연한 봄날씨 그대로 이다.

다들 오르면서 겨울에는 보기힘든 얼굴에서 육수가 자르르~~~~~~(특히 채한조회장님)

따스한 햇살덕분에 등산할시는 좋은데 하늘에 깨스가 끼어서 깨끗한 조망은 어렵다.

곧 갈기산 정상에 올라 주변을 보니 금강과 서대산이 보이고 훌륭한 조망이 연출된다.

겹겹이 쌓인 우리의 산하가 봄 햇살을 받으니 곧 녹색의 푸르름으로 옷을 갈아 입을 준비를

서서히 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한참을 가니 서서히 배도 고프고 비들목재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봄에 소풍을 나온 것처럼 모두들 정겹게 웃고 맛있게 먹고...

산행후 바깥모리 주차장에서 "왕눈이"님과 처음보는 "어여쁜 여인"이 시루떡과  직접 어머님이 만드셨다는

동태찌게와 도토리묵을 마련해 주어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갈기산 산행을 이끌어 주신 회장님과 임직원여러분과 같이하신 산우님들 그리고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주신 왕눈이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정상 못가서 헬기장에서 바라본 월영산

 

 

 

 

 

월영산의 능선을 배경삼아 한장 찍습니다.

 

 

 

 

 

충남 최고봉인 서대산과 영국사와 충북의 설악이라 불리는 천태산

 

 

 

 

 

갈기산을 거쳐 앞으로 가야할 월영산의 능선

 

 

 

 

 

 

유유히 흐르는 금강과 천태산으로 가는 방향의 호탄교

 

 

 

 

 

갈기산정상에서 산울림산악회 회원들과......

 

 

 

 

 

말갈기능선에서 바라본 갈기산정상

 

 

 

 

 

 

말갈기능선을 지나다 바라본 절벽

 

 

 

 

 

지나온 갈기산 능선의 모습

 

 

 

 

 

말갈기능선에서 아내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식사중인 산악회 회원들.....완전 소풍나온 느낌이네...

 

 

 

 

 

 

월영산에서 바라본 갈기산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