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산에 야영이나 캠핑갈때 빼먹지 않고 거의 들고 다니는 1인용 콜맨시트...
2년전 모 까페에서 공동구매로 해서 산 제품인데....140*70 사이즈로 혼자 사용하기에 좋다.
뭐~~꼭 필요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웬만하면 산에 들때 챙긴다.
산에서 해가 지고 잠자리에 들때까지 거의 5~6시간동안 이야기하고 시간을 때우는데....
등산용 간이의자에 앉아서 오랫동안 있으면 허리와 다리도 아프고 해서 구매했었던 기억이~~~
비싼제품은 아니지만 그냥 애정이 가는 장비임에는 틀림없고, 시중에 팔지도 않다.
요즘은 산에서 하룻밤자고 오면 사진과 같이 바닥쪽에 테이프 땜방이 늘어난다.....
오늘 시간이 되어서 바닥쪽을 테이프로 수선하는 작업을 해본다.
일단 방바닥에 펴놓고......
가끔 집에서 신는 호랑이발톱 슬리퍼......
사이즈 비교를 위해서.....
2010년 여름때 깨스랜턴이 넘어져서 생긴 상처....
내가 꼬매었는데 잘 된것 같다.
나름 콜맨시트인데......정품은 아닌것 같고......
시트의 바닥면.....ㅋㅋ
수선은 간단모드로....
집에서 보이는 황색테프나 투명테이프로 그냥 막~~~ 붙힌다...
이것으로 간단모드 수선은 끝났다.....^^
콜맨시트는 트어지고 헤질때까지 들고 다니리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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