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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산

어느새 성큼 다가온 겨울 .....백덕산

by 날라리 산행이야기 2011. 11. 22.

2011년 11월 20일

 

평택산울림산악회와 함께......

 

코스 : 사자교 - 관음사 - 무덤 - 백덕산 - 작은당재 - 계곡 - 관음사 - 사자교

 

 

 

산행하기 위해 버스 정차...

버스계단을 내려서는데 휭~~~~하고 바람이 분다....

오늘 날씨가 장난이 아님..

<포토바이 조은하늘>

 

 

 

간만에 완수형과 인사도 하고 서로 안부를 묻는다.

<포토바이 조은하늘>

 

 

 

앞에 보이는 능선이 백덕산능선.....날씨가 추우니 더 멀게만 느껴진다...

그래도 힘차게 출발~~~

<포토바이 조은하늘>

 

 

 

관음사까지 길게 이어진 아스팔트.....날씨가 차니 하늘색깔은 더 파랗다.

 

 

 

 

여름에 한창 계곡에서 알탕도 하고 땀도 식혔는데...지금은 춥게만 느껴진다.

 

 

 

 

낙엽사진을 찍고 있는데 같이 동행한 조은하늘님이 사진을 찍어 주셨다.

<포토바이 조은하늘>

 

 

 

수북히 쌓인 낙엽.....

 

 

 

 

걸을때는 푹신해서 좋고, 귀에 들리는 바스락바스락 소리가 정겹다.

 

 

 

 

초반부터 경사가 심하다...층층히 쌓인 바위도 만나고....

 

 

 

 

2시간 정도 걸었나?.....

능선에서 조망이 터진다.....

 

 

 

 

 

지루하지 않게 중간중간 산죽도 볼거리를 제공하여 주고....

 

 

 

정상에서는 점심먹을 장소가 여의치 않은것 같아 바위가 있는 곳에서 바람을 등지고 식사를 한다....

추울때는 밥이 더 맛있는 것 같다....

동행한 형님이 청국장을 끓였는데....맛이 좋아서 정말 게눈감추듯 먹었다는....^^

 

 

 

 

올해 첨본 고드름(?).....식사한 장소 한컷!!....

 

 

 

 

 

식사를 하고나서 얼마안가니 정상이 나타난다.

인증샷 한컷찍고 추워서 바로 하산......^^

<포토바이 조은하늘>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겨울이라 볼건 없고 그저 눈이 시리도록 파란하늘이 가득하다..

 

 

 

 

 

 

 

 

 

 

 

작은당재로 하산길....

산죽에 서리가 아직 안 녹았다.

설탕을 뿌려놓은 것 같은.....

 

 

 

 

서울대나무에서......

나무의 모양이 서울대를 상징하는 모양처럼 생겨서....

<포토바이 조은하늘>

 

 

 

 

 

 

 

 

 

이끼에 얼음이.....

 

 

 

 

하산코스가 꽤 경사가 있다....그래서 천천히....

 

 

 

 

계곡에 도착.....

 

 

 

 

백덕산이 골이 깊어서 인지 계곡도 꽤 길다......

 

 

 

관음사에 도착.....하산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