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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드디어 얼굴에 손을 대다....^^

by 날라리 산행이야기 2011. 8. 23.

 

내가 자주 웃는 얼굴이다 보니 주름이 자글자글~~~~

특히 입가에 팔자주름이 심해진것 같다....아니 심하다.

그래서 넘 늙어 보인다는....ㅠㅠ

 

일부러 많이 먹어서 얼굴을 빵빵하게 만드는것도 쉽지 않고.....

설령 빵빵해도 입가의 팔자주름은 여전하다.

 

그래서 현대의학의 도움(?)을 받기로 한다......

어차피 다리도 다쳐서 당분간 산에 못가기도 하고...

 

 

작년 초여름때......

이때는 잘 먹었나 보다...64~5kg정도 나갈때....

살이쪄서 얼굴이 빵빵하고 눈이 더 작아 보이는 현상이.....

근데 얼굴에 살이 있는데도 입가 주름은 역시나 깊다.....ㅋㅋ

 

 

 

 

올해초 사진....

얼굴살이 빠지니까 눈이 더 커 보이는 현상....이때는 얼굴에 점 빼기전....

웃지않고 그냥 있는데도 입가 주름이 선명하다....

 

 

 

 

제초작업시 올해 6월에 핸펀으로 찍은 사진....

이제 막 40대초반인데 저 입가에 주름봐라 저거~~~~

에효~~~ㅠㅠ 

 

 

 

 

 

주위가 환하니까 얼굴이 하얗게 보인다...실제로는 안그런데...

수술실 들어가기전에 마취연고를 입주변과 목에 바른다.......목은 쥐젖을 제거하려고...

사진을 보니 웃긴다.....ㅋㅋ

 

 

 

 

 

목에있는 쥐젖(셀수 없을 정도로 많음)도 다 정리하고, 얼굴에 점(34개)도 빼고난 후...

입가주름이 조금 좋아진 것 같다....얼굴도 도톰해 보이고.....

암튼 하니까 아주 쬐금 좋아보이네....ㅎㅎ

글구 9월초에 다시 2차(A/S)로 입가주름에 리터치를 계획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