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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햇볕좋은 휴일에 처가댁 잔디밭에서.....^^;

by 날라리 산행이야기 2010. 5. 9.

 

2010년 5월 9일......일요일

 

처가댁 잔디밭에서 스노우피크 타프를 치고 하루종일 먹고자고.....

스노우피크 타프는 UV코팅이 되어있어서 햇볕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

날씨가 상당히 더웠는데 덕분에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서 나름 만족...

 

아내와 서준이도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여서 좋은 날이었다....

  

먼저 타프를 쳐놓고 처가댁 식구들과 점심 먹을 준비를 한다.

서준이는 자기의 자리를 찜해 놓고 먼저 대기....ㅎㅎ

잔주름 없이 짱짱하게 타프를 잘 친것 같다.....ㅋㅋ

 

  

나홀로 점심상을 기다리는 서준이....

그 옆에는 요즘 서준이가 많이 좋아하는 뽀로로씽씽카~~~~

 

  

처가댁의 잔디밭에는 꽃들의 향연이......

 

  

점심상을 기다리는 동안 서준이이가 따라주는 시원한 맥주한잔을 들이킨다....

물론 서준이는 요쿠르트를 마시면서......^^

 

 

  

오늘 점심상의 주메뉴는 부대찌개....

아까 시내에서 "의정부부대찌개"를 포장해와서 내가 처가식구들을 위해서 끓여본다....

완전 맛있겠다......ㅋㅋ

 

 

점심상의 셋트가 차려지고 서준이 독사진....

 

 

 

밥먹기전에 도너츠를.......

 

 

 

두 모자가 도너츠를......ㅋㅋ

 

 

  

장인어른, 장모님, 처형과 함께 시원한 타프아래에서 점심을 먹는다....

다들 맛있다고 반응이 좋다.....피크닉같은 기분이라서......^^

특히 막내사위가 해주어서 더 맛이 좋았다는......ㅋㅋ

 

 

  

점심을 먹고 시에라 잔에다 커피물을 끓이고......

 

 

후식으로 시원한 맥주와 과일....

 

  

맥주한잔 먹고 아내와 다정하게 포즈도 취해보고......^^;

 

   

한숨 낮잠을 자고 나서 또다시 시원한 맥주와 치킨으로....ㅋㅋ

오늘은 하루종일 먹고 자고....완전 사육이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