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품은 달" O.S.T......
해오라의 <달빛이 지고>
바람이 불어오는 밤이면 살며시 눈을 감아요
마치 그대가 내 옆에 있는 것만 같아 말없이 그대를 따라 걸어요
매일 한걸음 한 걸음조차 다가가지도 못하지만
별빛이 지네요 내 가슴속에 새까만 달이 지네요
아무 말도 못하는 나를 닮았죠 너무 그리워 부르고 또 부르면
새까맣게 재가 돼버린 추억이야
차가운 어둠이 내리네요 작은 별이 뜨네요 하루에도 몇 번이나 그댈 부르지만
대답은 왜 들리지가 않나요 매일 한걸음 한 걸음조차 다가가면 멀어지는데
별빛이 지네요 내 가슴속에 새까만 달이 지네요
아무 말도 못하는 나를 닮았죠 너무 그리워 부르고 또 부르면 새까맣게 재가 돼버린 추억이야
바보 같은 믿음만 커지고 커져가는 기대들은 싫어 또 갈라지는 이런 맘도 싫어
도와줘 도와줘
불행한 마음만 가득한 내 마음을 달빛이 지네요 내 가슴속에 새까만 달이 지네요
아무 말도 못하는 나를 닮았죠 너무 그리워 부르고 또 부르면 새까맣게 재가 돼
달빛이 지네요 내 가슴속에 새까만 달이 지네요
너무나도 보고픈 그댈 닮았죠 자꾸 그리워 부르고 또 부르면 새까맣게 재가 돼버린 추억이야
새하얗게 흘러내리는 눈물이야
'좋아하는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성연의 슬픈인연....tvn의 슈퍼디바 中에서 (0) | 2012.03.24 |
---|---|
쉘터가 찢어질 정도의 바람부는 날에...차호석의 "내안의 눈물" (0) | 2012.03.11 |
영화 <마이웨이>의 O.S.T....I Believe (0) | 2012.02.04 |
아파 아이야.....<양파> (0) | 2011.12.19 |
살아서도 죽어서도.....<휘성> (0) | 2011.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