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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의 산

새바위를 지나서 둥지봉으로....

by 날라리 산행이야기 2011. 5. 9.

충북 제천의 새바위와 둥지봉

 

2011년 5월 8일

산벗사우회와 함께.......

 

 

 

출발지인 옥순대교를 배경으로 .....

 

 

 

잠깐 숨돌릴 시간에 요즘 트레이닝으로 한층 근육발달에 힘쓰는 승기형이

용민형한테 자신만의 운동방법을 열심히 강의하는 중....ㅎㅎ

 

 

 

가다가 보니 새바위가 보인다....

 

 

 

 

 

 

 

건너편의 둥지봉...

 

 

 

옥순대교를 지나는 유람선과 제트스키....

언젠가는 타봐야 겠다....

 

 

 

기암괴석.....로봇같기도 하고.....

 

 

 

 

 

 

 

 

어미새바위와 아기새바위에서......용민형, 나, 승기형

 

 

 

승기형이 설탕을 뿌린 토마토를 가지고 와서 맛나게 먹는 중....

나는 단것을 좋아해서 이런것을 좋아한다...어렸을때 엄마가 많이 해주었는데.....

 

 

 

살어름 맥주.....한잔 들이키니 머리가 아플 정도로 시원하다...^^'

 

 

 

 

 

 

 

저멀리 월악산 영봉이 손짓하고....

 

 

 

간만에 태그도 붙여보고.....

 

 

 

 

충주호 바닥에 도착했는데 유람선이 지나간다.....

 

 

 

일명 번개맞아 쪼개진 바위....

 

 

 

슬랩지대를 오르고.....

 

 

 

기암괴석의 바위들.....

캬~~~ 좋다.

 

 

 

경치가 너무 좋아서 여기서도 잠깐 쉬고......

 

 

 

 

 

 

 

 

충주호가 보이는 경치좋은 곳에서 늦은 점심식사를 한다....

내가 준비한 소불고기.....

달짝지근한게 형님들도 좋아하니....어느새 술은 바닥이 나고...

 

 

 

용민형이 준비한 부대찌개.....

 

 

 

다 먹고 나서 라면사리까지......

 

 

 

배부르게 밥 먹고 나서 충주호를 보면서 커피를 마시는데

나도 모르께 뒤에서 몰카를......누가찍은신 건가요?.......ㅋㅋ

 

 

 

둥지봉 정상......

 

 

 

아주 간만에 드디어 그분이 다리에 강림하셨다....

그분은 쥐님......ㅋㅋ

다리에 쥐가 나서 늦은 걸음중인 용민형.......

 

 

 

여길 지나서 왔다....

위반시 과태료가....헐~~~~

 

 

 

시원한 계곡이 있길래 흘린땀도 식히고, 발도 담그고.....

엄청 발이 시려웠다는.......

 

 

 

 

그리고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다음달에 덕유산으로 비박산행가자고 형님들이 먼저 이야기한다.....

그래서 내가 갑자기 덕유산에서 웬 비박산행??....형들에게 물었더니

작년에 덕유산에서 비박산행하고 내려오면서 계곡에서 비빔라면을 먹었는데 그 쫄깃쫄깃한 면발의 맛을 잊을수가 없다고....

그래서 비빔라면을 먹으러 꼭 가야 된다고 하시니.......

두분다 하늘이 두쪽나도 간다고 나보고 꼭 데려다 달라고.....

 

나~~원참....

그냥 아무데서 먹으면 되는걸 굳이 그 먼곳까지.......ㅋㅋ

암튼 시원한 맥주를 들이키며 담산행에서의 즐거움을 상상하는 것으로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