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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몸무게가 아직도....ㅠㅠ

by 날라리 산행이야기 2011. 1. 18.

올 겨울은 정말 유난히 추운것 같다.

 

 

물론 몇십년만의 한파가 몰려온다느니,

시베리아의 찬 기운이 강력하다고 TV에서 떠들어 댄다.

 

 

음~~~생각해보니 올겨울에 유난이 추운것은 내 몸에서 많은 양(?)의 지방이 빠져 나가서 그런것 같다.

즉, 살이 빠져서 춥다는 이야기....ㅋㅋ 

 

신이 인간을 창조할때 추운겨울에 따스하게 잘 지내라고 가을에 식욕을 돋구어 자연스럽게 살이 찌게 설계했다는.....

 

 

내가 평소 몸무게가 63kg정도 나가는데

오늘 전자저울에 재보니 58.7kg....ㅠㅠ

키가 168cm이니 작은체구이다....-_-;

 

 

요즘 몇개월동안 잘 먹는데도 그러네....

맨날 밤 9~10시정도에 맥주에 피자, 치킨, 과자, 치증,라면등등....마구마구 먹어댄다.....

피자가게 전화번호가 몇번이더라.....~~~~^^&~

 

 

오늘도 어김없이 야식을 먹어야 겠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이글보면 욕하겠다....ㅎㅎ

 

 

지금처럼 잘 먹으니까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겠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