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살아가는 이야기

부모님을 모시고 나들이......^^;

by 날라리 산행이야기 2010. 6. 5.

2010. 6. 5일....노성산 시민공원에서

 

부모님이 콧바람 좀 쐐고 싶어하여 나들이를 다녀왔다...

언제나 그렇듯이 일단 밥부터 먹고....ㅋㅋ

 

 

 

각자 집에서 싸온 도시락을 펼쳐놓고 밥부터 먹고.....

오늘은 두집식구라 반찬이 많다....^^;

 

 

 

 

 

서준이는 어린이집 식판에다 밥을 먹는다....

 

 

밥 먹는 동안 옆에서는 맛있는 찌개의 끓는 소리가......부글부글~~~

 

 

나는 밥먹기전에 일단은~~~~

시원한 맥주부터 한잔.....캬~~~~좋다....!!!

 

 

 

부전자전인지라......아버지가 커피를 좋아한 탓에 나도 커피매니아....

간만에 진한 에스프레소한잔을.......

 

 

에쏘는 색깔이 참 이쁘다...

어떤이는 커피를 맛과 향으로 먹는다지만.....

나는 이쁘게 나온 색깔로 마신다.....ㅎㅎ

 

 

 

식후후에 부모님들은 근처 벤치에서 한가롭게 담소를 나누시고....

서준이와 지환이(여동생 아들)는 뭐를 하고 노는데.....

 

 

앞에서 보니까 흙장난....ㅋㅋ

어렸을때는 무척 재미있는 놀이라 생각한다......

 

 

 

 

여기는 청설모가 많이 있는 것 같다....

서준이와 지환이는 청설모를 따라 다니느라 난리가 났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