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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지리산 함양독바위와 공기바위를 찾아서....

by 날라리 산행이야기 2006. 8. 15.
*2006년 4월 23일 일요일 산행




4월 22일(토요일) 회사업무를 마치고 15:00시 정각에 집앞에서 2진팀을 만나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지리산으로 달려든다.
엄천강변에 도착하여 보니 야영장으로 손색없는 좋은자리에 1진팀이 간단하게
요기를 마치고 있었다. 약간취기가 있어보이는 천왕님을 비롯하여 네스카님,
정규형, 영구님, 백두산님이 모닥불 피워놓을 나무까지 준비를 했다.


나무할려면 힘들었을텐데 덕분에 좋은 추억 만들고 갑니다.....








1진팀과 합류하여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중간에 약간 얼굴이 붉어진 천왕님과 중간에 한솔형님과 백두산님을 중심으로 한컷!!!!!

 

 


 해가 기울자 엄천강주변은 칠흑같은 어둠속에 묻혔지만......

 1진팀의 수고로 간이식가로등을 설치하여 어둠속에서 추억은 계속이어만 갑니다....~^^*




 

 

 

 
 

 


 모닥불 옆에서는 맛있는 부침개를 부치고....정말 맛있었습니다.

 

 

 본격적인 등산로로 진입하기 전에 준비중인 모습

 

 

 


 빨치산 무장공비와 그 일당들....~^^*(좌로부터 정규형과 한조형)

 사진에서 보이는 한조형의 썬글라스를 혹시 지리산에서 습득하신분들은 연락주시면

 후사하겠습니다.

 

 





노장대 독바위를 오르기전 전망좋고 시원한 바위위에서 휴식을 취하는 일행들...
 

 

 

 노장대전망대에서 독바위를 바라보며.....

 

 

 


 다들 전망대에서 멋진조망을 감상합니다.

 

 


 드디오 오른 독바위.....저도 천왕님과 같이 소원 풀었습니다...`^^*

 

 


 독바위아래에서.....

 

 


 지리산의 멋진산꾼인 천왕님.....

 자세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자세처럼 보입니다....~^^*

 

 


독바위 정상에서 진정한 프로산꾼들의 틈에 끼어서....

 

 


 독바위아래에서 말모양의 바위가 있어 한컷 담아봅니다.

 

 


 고열암터에서 점심으로 라면을 끓이는 중에....

 



 

 안락문을 들어가며....

 

 

 

 공기바위(공개바위).....






 쟈스민님과 공기바위....생각보다 바위가 상당히 큽니다.




 


 저(마부작침)와 공기바위....

 다리가 짧아서 허리까지만.....~^^*

 

 

 


 임도에 도착하여 저멀리 독바위가 보입니다.




 같이하신 모든분들 좋은추억 같이 만들어서 좋았고

 특히 모닥불 피워놓고 옛추억(학창시절)에 잠긴 시간이 잠시나마 힘겨운 세상살이를 잊게 하였습니다...~^^*

모두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