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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고삼저수지 근처에서 엄나무백숙을.....

by 날라리 산행이야기 2011. 7. 2.

 2011년 7월 2일

 

오늘은 토욜이라서 쉬고 있는데...아시는 형님이 점심때 백숙먹으러 고삼저수지로 오라고 한다....

요즘 입맛이 없어서 쫌 그랬는데.....잘됐다 싶다.

차를 몰고 38번 국도를 달린다....장마철이라 비가 계속 오더니 오늘은 잠깐  소강상태....

 

 

 

도착.....이게 구절초인가??....많이 봤는데 확실히 이름을 몰겠다.

 

 

 

 

 

 

 

옥수수....가을에 따면 맛나겠다...

 

 

 

 

 

땅콩....

 

 

 

 

당귀.....

 

 

 

당귀와 무당벌레....

 

 

 

도라지...

 

 

 

나팔꽃....

 

 

 

 

호박...

 

 

 

 

 

 

 

 

 

엄나무 백숙....닭도 맛나고 국물이 깔끔하다.

 

 

 

 

 

 

몇분은 근처의 산행을 했다...근데 길을 잘못들어 알바를.......

쑥스러운지 다들 멋젖은 미소를.......ㅋㅋ

 

 

 

 

 

 

 

 

김치맛은 훌륭하다.....

 

 

 

 

 

 

 

 

 

 

 

 

끝으로 닭죽......즐겁고 놀고, 마시고, 먹고....

집에서 한숨자고 이따가 설악공룡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