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백패킹과 캠핑

용봉산에서 나홀로 비박......^^;

by 날라리 산행이야기 2009. 10. 25.

 

 

 

 

홍성의 용봉산 전망데크에서....

 

일   자 : 2009년 10월 24일 토요일

누구와 : 나홀로.....

 

첨엔 지리산 청소산행을 하러 참석하려 했으나 토욜에 늦게 끝나는 바람에 나홀로 가까운 용봉산으로 향했다...

 

 

오후 5 :30분에 용봉산 매표소에 도착하여 나의 친구들(배낭외)과 한컷....

 

 

 

입장료를 받는 직원도 퇴근한 것 같다....조용하다....

일요일 아침이면 엄청난 사람들이 지나갈듯....^^;

 

 

 

악귀봉에 도착하니 저녁 약 6시 20분정도......

초승달이 용봉산 정상에서 반갑게 맞이하여 주니 고맙군......ㅋㅋ

 

 

홍성시내 방향....

 

 

 

배가 너무 고프다....

하루 숙박을 책임질 사이트를 잽싸게 구축....

나의 일박을 책임질 1급호텔...... 블랙다이아몬드 바이블러 엘도라도 텐트.....

 

 

먼저 쉬지않고 올라오느라 갈증이 난 탓에 시원하게 맥주를 들이키는데.....

맛이 정말 끝내준다.~~~~

베이컨과 걷들이니 금상첨화가 따로 없다.....ㅎㅎ

 

 

총각김치와 밥, 베이컨과 계란말이를 한데 업퍼서 개밥을 만들었는데......

맛은 환상 그 자체.....배가 고파서 그러나?.....ㅋㅋ

 

 

이후 식사를 끝내고 커피한잔을 마시고......

야경구경을 하다가 심심하여 책을 읽어 본다....

근데 간만에 책을 읽어보니.....이때부터 졸음이 쏟아진다......ㅋㅋ

 

 

 

아침까지 푹 잘 잤다...깨어보니 6시 50분......

산에서 늦게까지 잔적은 첨이다....

이후 악귀봉에 올라서 홍성시내의 골안개를 감상하였다...

 

 

 

 

용봉산 정상쪽......

 

 

 

전망데크와 엘도라도의 노란텐트 색깔이  조화를 이루는 것 같다....

자리를 잘 잡았군.....ㅎㅎ

 

 

 

잠깐의 산책을 한 후에 한잔의 커피향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