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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의 산

비오는날의 중대봉....

by 날라리 산행이야기 2008. 7. 30.

중대봉-충북 괴산

 

일   자 :  2008년 7월 26일

동행자 : 회사직원과 함께....

 

아침에 일어나보니 잔뜩 찌뿌린 날씨에 한바탕소나기가 올것 같은데....

그러면 시원해서 좋구...ㅎㅎ

시간을 내서 회사직원들과 함께 중대봉을 오르기로 했다.....비가오면 바위가 많아서

미끄러울것 같은데 그래도 가보기로 한다.....4년전에 아내와 같이 오르던 곳이다.....

 

 

 삼송리 마을에서 중대봉을 향하여 한컷!!!....바위의 웅장함이 압권이다.

 

 

 

독사진을 찍어본다....마부작침(이건구)....자세가 확실히 나온다....ㅋㅋ

 

 

 

오르는 초입에는 산책하기 좋도록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다..

 

 

 

오르다가 구름에 휩싸인 산하를 바라본다....음....곧 비가올것 같군.

 

 

 

같이한 일행중 한사람이 산행중에 간이의자를 떨어트려서 다시 주워온다.....ㅎㅎ

 

 

 

로프잡고 으�으�~~

 

 

 

쉴새없이 오르다 곰바위 밑에서 대야산(상대봉)을 바라보며 직원들과 시원한 맥주로 입가심을 한다..

역시 산에서 먹는 맥주는 굿~~~~

 

 

 

 

또 힘내서 로프잡고 으�으�~~

 

 

 

자세가 나오는 독사진을 또 찍어본다....마부작침(이건구)

 

 

 

중대봉의 대슬랩을 오르는데 갑자기 장대비가 쏟아진다.....

음메~~좋은것...시원하다.

 

 

 

정상에서 늦은 점심을 먹으려 하는데 고맙게도 비가 그친다....

밥이 꿀맛 같다.

 

 

 

 

중대봉 정상에서.....

 

 

 

삼송리마을로 하산하는 도중에 구름이 걷힌다.

 

 

 

하산하는길에 올려다본 중대봉의 위용.

 

 

 

밀재에서 청화산,조항산을 거쳐서 내려뻗는 백두대간

 

 

 

 

 

 

계곡에서 시원하게 알탕도 하고 이제는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