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운해1 2시간 동안 폭우속에서 헤메이다 운해를 맞이하다. 2020년 9월 19일~20일 산행초입에 간간히 내리는 비.... 약 20여분후에는 거의 폭우수준으로 반바지와 반팔차림의 나에게 테러를 가했다. 엄첨 춥고 배도 고프고.... 거의 2시간동안 비를 맞으며 가을백패킹... 송계삼거리 초소에 들러서 빵과 맥주한캔하니 비도 조금씩오고 살것 같다는....ㅋㅋㅋ 와~ 진짜 이번에는 저체온증 걸리는줄 알았다. ㅠㅠ 몸이 춥지않게 계속 움직여서 박지에 도착. 그래서 산행 중간에 쉬지도 못했다. 맘에 여유를 가지고 챙겨온 옷으로 갈아입으니 살것같다....ㅎㅎ 반대방향에서 출발한 홍박사와 조인.. 올라와줘서 고맙다. 홍박사는 반대방향에서 비가 넘 많이와서 산행을 포기한다는 생각까지 한터이다.^^ 2020. 9.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