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1950m)
1) 산행일자 : 2005년 11월 13일 일요일
2) 소 재 지 : 제주도
3) 산행코스 : 성판악휴게소 - 진달래대피소 - 한라산정상 - 삼각봉 - 개미등 - 관음사
한라산 가는 배로 승선하기전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인 일행들.
(다들 생각보다 배도 크고 좋다고 히히낙낙 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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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방이라는 방을 독차지하고 긴긴밤을 이슬이와 오십세주 그리고 갖은 안주를 벚삼아
시간을 죽입니다. 다들 배고파서 허겁지겁.......내일 한라산 산행으로 다들 기분이 들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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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배부르게 먹었고 한잔씩 걸치고 나니 이제는 배 구경도 해 볼까 합니다....
<선내에 주류 및 음식물 반입을 금한다고 합니다만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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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00시 되니 갑판에서 불꽃축제가.....아!!! 아름다운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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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조식을 끝내고 갑판에 나가보니 제주도와 저 멀리 한라산 백록담이 어서 오라고
손짓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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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하차시 잠깐 짬을 내어 아내을 찍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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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판악에서 한참만에 오르고 나니 파란하늘과 진달래 대피소가 눈에 들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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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장소에서 한라산 정상을 보니 거의 온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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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너무 고파서 쵸코파이와 양파링을 먹고 있는 아내와 일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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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거의 와서 올라온 곳을 되돌아 본다...드넓은 언덕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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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못 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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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정상의 백록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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