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봉(868m)-충북 괴산
1) 산행일시 : 2005년 8월 5일(금요일)
2) 코 스 : 제수리재-이빨바위-투구바위-삼거리-통천문-정상-시묘살이계곡-쌍곡휴게소
휴가기간인데 집에서 간만에 낮잠도 자고 비디오도 보고 피자도 시켜먹다가 날씨가 너무 화창하여 길을 나선다.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막장봉....제수리재에서 오르는데 오늘은 내가 횡재한 것 같다.
왜냐하면 날씨가 너무 좋아 시계가 짱이다....멀리 속리산 능선부터 월악산 영봉까지
너무나 선명하고 뚜렷하게 보인 것이다. 발걸음도 가볍고 주변의 산세도 구경하고....
정상을 지나 시묘살이계곡으로 내려오는 도중에 흘린땀을 식히느라 알탕도 2번씩이나 하고....
아무튼 즐거운 산행이 되었고 앞으로 이런 날씨가 계속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제수리재의 산행안내도
산행시작한지 몇십분 안되어 나타난 이빨바위.....정말 닮았네.
전망이 좋은곳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
투구봉에서 대야산방향으로....
속리산방향으로....
속리산군 산이있는 방향으로.....
군자산방향으로...
투구봉에서 군자산을 배경으로.......쟈스민
칠보산쪽 방향....
주변의 산세를 감상하고 있는 마부작침
악휘봉방향 조망중
막장봉 정상방향
투구봉을 지나 한참을 오르니 대야산너머로 얼굴을 드러내는 조항산
백두산천지바위를 발아래 두고 포즈를 취한 쟈스민
막장봉의 기암괴석
막장봉정상과 장성봉
어딜가나 나타나는 바위와 소나무
통천문아래를 지나가니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붑니다.
정상 못 미쳐서 바라본 조령산방향....실제로는 월악산영봉도 선명하게 보였는데 막상 사진을 찍으니
잘 안보이네요....-_-;
정상
정상을 지나 내려가는 중에 간만에 시원한 머리를 내보인 희양산
시묘살이계곡을 내려가다 만난 직벽폭포
무지하게 많은 땀을 여기서 식힙니다...
알탕을 끝내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 있었습니다.....~^^*
살구나무계곡과 시묘살이계곡이 만나는 지점 약간 못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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