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의 백운산(1278m)
1) 산행일자 : 2005년 3월 6일 일요일
2) 소 재 지 : 경남 함양
3) 산행코스 : 백운암 - 상연대 - 백운산정상 - 동릉 - 주차장(약 5시간)
일단 날씨가 너무 포근해서 좋다. 하얀나라의 모습은 보는이도 포근하고 살포시 밟히는 눈또한
푹신한 스폰지를 깔아놓은 듯 하다. 주차장에서 임도를 따라 올라가니 아스팔트길이라
다리도 힘들고....
곧이어 나타나는 상연대... 지리산능선을 바라보며 단밭만쥬와 베지밀을 먹으니 정말 꿀맛이다.
무엇이든지 산만 오면 맛있으니.....
정상에 도착해서 또다시 허기진 배를 채운다.(칼국수, 라면, 김밥, 그냥 하얀쌀밥......)
스텔스님이 가지고 오신 신김치의 맛이 떠오른다. 정말 맛있다.
점심을 먹고 나서 하산하니 약 4시 30분.... 내 욕심이지만 산행할때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다.
임도를 따라 한참 올라 상연대에서 돌담에 쌓인 눈과 멀리보이는 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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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의 상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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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연대에서 후미팀과의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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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이 그리워 더 높이 올라서 지리산의 주능선을 바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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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기념으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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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을 오르다 건너편 하얀 설경의 산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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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워보이는 백운산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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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정상에서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식사중인 산악회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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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의 괘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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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좌측부터 용태형과 완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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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동쪽능선을 타다 저 멀리 덕유산의 주능선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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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쪽으로 하산하다가......아내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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