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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월요일에 대둔산 답사를 다녀오다....

by 날라리 산행이야기 2012. 5. 7.

 

2012년 5월 7일 월요일

 

오늘은 월요일.....

회사 출근 하자마자 아침에 회계장부 결재해놓고 바로 나왔다.

 

담주 토욜에 회사에서 단체로 대둔산산행을 하는데 내가 산행준비 및 등반대장을 맡게 되었다.

 

회사에서 내가 산에 다니는 것을 관리직 직원들은 거의 다 안다.....

물론 사장님도 알고, 관리이사님도 잘 알고....ㅎㅎ

 

산행할적에 회사에서 티셔츠를 준다하여 각개인별 치수대로 몽벨대리점에서 주문 및 계약하고,

산행지 선정하고(회사에서 가니까 최대한 짧게....) 

관광버스 섭외 해놓고,

음료수도 구비하고,

간식거리도 챙기고,

관광버스 4대가 가니 이것저것 신경쓸일도 많다.....^^

 

이제 마지막 답사와 하산후 뒷풀이 할 식당계약만 남은 상태....

 

 

10시쯤 회사에서 나와 경부고속도로를 탄다.

월욜이라 한산하다....

 

 

 

 

산행출발지인 배티재휴게소 뒤로 기암괴석의 대둔산이 보인다...

 

 

 

배티재휴게소에서 잠시.....

 

 

 

 

 

커피타임도 가져본다.....

 

 

 

 

하산지점인 공영주차장에 도착하니.....

하늘은 맑고 날씨는 더운편...

 

 

 

줌으로 땡겨서~~~

 

 

 

 

 

 

 

 

여기서 하산후 뒤풀이 할 예정....

 

 

200석수용가능해서  여기가 적당하다.

 

 

 

 

 

 

 

 

메뉴는 산채정식으로.....

 

 

 

 

식당주인한테 1인분만 달라하니 이렇게나 많이 줬다.....

헐~~~~

먹고나서 밥값계산하려하니 그냥 가랜다....

그래서 계약금 얼마를 주고 토욜날 뵙자고 했다.....^^

 

 

 

이왕 왔으니 케이블카 한번 타보고......ㅋㅋ

 

 

 

 

 

 

 

 

힘들이지 않고 케이블카를 타니 좋다.....ㅎㅎ

 

 

 

 

 

 

 

 

10분도 안되서 도착했다...

 

 

 

 

오늘은 식당만 계약하려고 온거라서 등산화 및 등산복을 준비못하고

회사근무복에 양복바지, 구두를 신고 오니....

 

사람들이 다 나를 한번씩 쳐다본다.....ㅠㅠ

내가 어쩌다가....ㅋㅋ

 

 

 

다시 케이블카 타고 하산중....

 

 

 

 

 

 

 

 

 

 

하산(?)후에 시원한 하드 땡겨주시고...

 

 

 

 

다시 회사로 들어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