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아하는 노래

김보경의 < 아파 >.....

by 날라리 산행이야기 2011. 10. 21.

 

 

 

 

종이에 손끝 하나 베어도 너무 아픈데
구두에 발끝 벗겨져도 너무 아픈데
나보다 더 사랑한 사람은 내 곁에 없는데
가슴 깊이 패인 그 상처가 어떻게 멀쩡하게 아물겠니

눈물만 또 흘러 아픈 만큼 몇 번을 울어도 계속 흘러
바위처럼 심장이 더 굳어지면 참 좋겠어
너 때문에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우연히 듣게 된 그 노래도 기억하는데
오래 전 스쳐갔던 길도 기억 하는데
나보다 더 익숙한 사람은 내 곁에 없는데
아무렇지 않을 수 있겠니 어떻게 끝도 없이 눈물이 나

눈물만 또 흘러 아픈 만큼 몇 번을 울어도 계속 흘러
바위처럼 심장이 더 굳어지면 참 좋겠어
너 때문에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제발 날 놓아주길 네 생각 나지 않게
사랑은 늘 아파 아프잖아
모든걸 다 주고 다 빼앗잖아
아무 것도 느낄 수 없음 좋겠어(사랑조차) 사랑조차
이젠 나도 지쳐 지쳐 지쳐 지쳐

 

'좋아하는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아서도 죽어서도.....<휘성>  (0) 2011.11.13
아프니까 사랑이죠.......<민경훈>  (0) 2011.11.12
티아라 "지연"의 <점점...>  (0) 2011.09.29
숙희의 <긴 사랑>....  (0) 2011.08.30
인순이의 <아버지>....  (0) 2011.08.21